??? 내가 덩크 로우를 먹는 날이 오다니..

지금까지 드로우는 단 한 번도 안 주면서..
선착은 운 좋게
30분 시도 끝에 성공했다ㅎㅎㅎ
이친구의 풀 네임은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프리미엄
바스트그레이 인 것 같다..
배송은 주말이 끼여서 그런지
한 4~5일 만에 온 것 같다
박스 옆 사이즈 표?? 품명??
이런 거로도 정가품 구별하시는 분도 계셔서 올려봤다
나이키 박스는 언제 봐도 좀 귀여운 것 같다
나의 첫 덩크로우...
내가 구매한 제품은 바스트그레이 색상이다
사실 바스트그레이가 무슨 색인지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분홍빛 도는 회색과 연한 회색이 어우러져있다
내가 산 덩크로우는
스웨이드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나는 스웨이드 재질의 신발을 선호한다
왜냐면 귀 엽 기 때 문 !
신발 끈도 묶여 나와서 편했다
신발끈 맨 밑부분이 헐렁하게 조여있어서
다시 다 풀었다가 묶어야 할듯..ㅠㅠ
나는 개인적으로 덩크로우
옆모양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특히 중창과 밑창이 만나는 지점이 굉장히 귀엽다
옆 디자인이 정말 이쁘다
사람들이 왜 선호하는지 알겠다
그레이 색상과 스웨이드 재질에서
뿜어져 나오는 귀여움이 예사롭지 않다ㅎ
밑창은 그냥 전형적인
나이키 신발 밑창 느낌이다
저렇게 해놓으면 안 자빠질랑가..
뒷부분은 나이키 로고가 자수로 박혀있고
심심하지 않게 스티치 포인트를 준 것 같다
신발 앞코에도 심심하지 않게
구멍이 송송송 뚫려 있는데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 챙긴 것 같다
내가 굉장히 마음에 안 들었던 신발 혀 부분..
나이키 로고 자수로 박아주는 것 까진 완벽했는데
혀 재질이 상당히 마음에 안 든다..
굉장히 거칠거칠하고 바스락거리는 재질이다
신발이 전체적으로
스웨이드 재질이라 따스함을 받는데
혀는 바스락거리고 거칠어서
너무 상반되는 이질감이 느껴진다..
나이키에선 반전 매력?으로 설계한 건지..
무튼 난 마음에 안 든다 ㅡ.ㅡ
사실 덩크로우가 고가의 제품이
아니다 보니 재질이 썩 좋은 것 같진 않다
그래도 13만원 가격에 이 디자인, 마감 수준이면 훌륭한 것 같다
내가 받은 제품은 마감 상태는 정말 완벽했다

마지막으로 사이즈 팁을 주자면
정 사이즈 또는 반 다운 추천한다
ex) 260= 260 or 255
발 볼은 조금 좁게 나온듯한데
발 볼 문제는 신발 끈 조정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칼발인 사람은 발 볼 걱정 없으니
반 사이즈 다운 하는게 좋을 것 같고
발볼이 좀 있는 편이라면 정 사이즈 주문해서 신발 끈을 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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