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정도 고민 끝에 구매한 첼시부츠..
사실 로맨틱무브 첼시부츠가 있지만,
착화감이나 쉐입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아
손이 안 가게 되어 끝판왕인
아워레가시 카미온을 구매..
취업 기념이기도 하고??

사실 그렇게 싼값에 구매한 건 아니지만
기다림은 또 못 참지!!
무신사 부티크에서 49만 원 정도에 구매
싸게 사면 39만 원 정도에
구매도 가능하지만
1년 동안 고민한 터라 빨리 사고 싶었다.
무지하게 큰 부티크 박스에
고이 들어있는 아워레가시 박스...
항상 언박싱은 기대감에 마음이 잔뜩 부푼다.
박스 상태는 그리 좋지 못했다..
거뭇거뭇하게 구두약이 묻어 나온??..
내가 구매한 사이즈는 41(260) 사이즈
품번은 COCBBFW22
22FW 제품이라 조금 아쉽다
더스트 백 안쪽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검은색 구두약이 잔뜩 묻어 나왔다..
이번엔 가죽 에센스를 발라놓고
가죽을 조금 길들인 후에 신어야겠다
기본적으로 섹시하면서
귀여운 쉐입을 가지고 있다.
과하지 않고 살짝 둥근 스퀘어토로
귀여움과 섹시함을 두루 갖춰다고 생각..
부티크 택 불 ㅡㅡㅡ편
슈렉에 장화 신은 고양이가 신고 있는 부츠 같음..
다른 사람들 리뷰 보면 주름지고
스크래치 있는 제품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
내가 받은 제품은 크게
신경 쓰일 부분은 없어서
뽑기 잘 됐다고 느낌
딱딱한 박스로 각을 잡아주는?
딱히 중요한 건 아니니 패스..
발 안쪽이 지퍼로 되어있어서
신고 벗기 편하다
한 쪽은 지퍼가 부드럽지 않은데
반대는 또 굉장히 부드럽게 작동한다
이것도 복불복이지 싶다
손잡이는 통가죽으로 되어있음
밑창은 비브람 솔로 만들어서
따로 밑창 보강까지 맡길 필요는 없다
포르투갈에서 만들어짐..
최종적으로 후기를 남겨본다면
타 브랜드 첼시 부츠도 많지만
카미온이 끝판왕이란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 것 같다.
착화감도 부드럽고
발이 전혀 안 아파서 놀랬고
무게도 엄청 가벼웠다
본인 발이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은 타입인데
정사이즈로 하니 생각보다 널널하고 괜찮았다
발등이 낮고 발볼이 좁은
칼발형이면 한 사이즈 다운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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