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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 낚시를 즐겨 하시는
아버지를 따라 선상낚시를 가게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따라갔습니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가느라
사진이 없네요 ㅠㅠ
장승포항에서 선장님을 만나 출발하여
해경한테 신고하고 출발하는 사진입니다!

 

 

배를 타고 달리는 도중 절경이 이뻐서
한 방 찍었어요! 물 안개가 많이 있어서
음침해 보이네요!

 

 

 

장승포항에서 20분 정도 달려 도착한 곳!
이미 갯바위에 낚시꾼들도 많았고
주위에 낚시 어선도 많았어요!

미끼는 낚시방에서 새우를 사서 사용했어요!

도시어부가 방영되고 나서 낚시꾼들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선장님께서 그러셨어요

 

채비랑 낚싯대는 아버지가 제공해준 거라
잘 모르겠네요 ㅎㅎ
처박기? 낚시를 한 거 같아요
무게가 무거운 뽕돌을 달아서
바닥에 처박아 놓는다고
해서 처박기인가요??


전갱이나 참돔이 물면 초릿대가
바다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빨려 들어가던데요!
물고기들이 힘이 엄청나다는 걸
새삼 느꼈어요

 

 

 

물고기를 잡으면 빨리 물에 다시 넣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아서 사진도 못 찍고 넣었네요
낚시로 잡힌 어종은
자리돔, 참돔, 전갱이, 뽈락, 보리멸, 멸치들이었어요!

 

자리돔 1마리는 제가 잡았는데요! ㅋㅋㅋ
사실 미끼를 문 것이 아니라
지나가다가 걸렸는지 지느러미에
바늘이 걸려서 올라왔더라고요 ㅋㅋㅋ

 

 

 

 

오늘 잡은 물고기들이에요!!
아침 5시~ 11시까지 잡았어요
많이 못 잡은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잡은 물고기들은 곧장 할머니 집으로 가서
손질하고 여기저기 나눠주고 남은 것들은
내일 아침 밥상으로 올라올 것 같네요

 

오랜만에 배도 타보고 참돔과 전갱이의
묵직한 손맛도 보고 재미있었어요!
저 같은 초보도 쉽게 낚을 수 있었어요
다음에도 다시 따라서 가고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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